넬리 코다 이전 ‘미국 골프의 미래’였던 제니퍼 컵초는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에서 3년 연속 올아메리칸, 9회 대학 우승, 2018년 NCAA 디비전 1 개인전 우승 등 세계랭킹 1위를 찍은 선수입니다.
특히 2019년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즈 아마추어(ANWA)에서 우승하며 기대를 모았던 선수입니다.
2019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 긴 시간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하다가 결혼과 함께 캐디 남편의 조언으로 퍼팅 난조를 극복하고 2022년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과 메이저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며 단숨에 미국 골프의 상징으로 떠올랐습니다.
2022년 메이저 LPGA 클래식,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팀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3승을 기록했고, 세계랭킹 6위까지 올랐습니다.
270야드가 넘는 드라이버 비거리로 LPGA를 강타했던 미국 골프선수 제니퍼 컵쵸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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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컵쵸 골프선수
1997년 5월 14일 미국 콜로라도주 리틀턴에서 태어나 5세부터 골프를 시작했으며 8세에 생애 첫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콜로라도주에서 주니어 골퍼로 두각을 나타냈고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진학 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대학 재학 중 퍼스트 팀 올아메리칸에 3회 선정되는 등 총 9회의 대학 대회 우승을 기록해 웨이크 포레스트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통산 승수를 남겼습니다. 주니어 시절 혼다 스포츠 어워드(Honda Sports Award) 골프 부문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NCAA 디비전 I 여자 골프 챔피언십 개인전을 제패하며 NCAA 올해의 선수상도 받았습니다.
커티스컵, 팔머컵, 세계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등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모든 대회에서 팀 우승을 이끌었고 2018년 7월 11일 세계 여자 아마추어 랭킹 1위에 처음 올랐으며 이후 총 34주 동안 정상 자리를 지켰습니다. 같은 해 수상한 마크 H. 맥코맥 메달까지 수상하며 미국 여자골프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습니다.
2019년 4월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초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고 미국 전역의 골프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2018년 11월 L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과해 2019년 투어 카드를 획득하고도 대학 마지막 학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투어 출전을 유예할 정도로 자신감에 넘쳤던 유망주입니다.
2019년 US 여자 오픈 직전 공식 프로 전향을 선언했고, 같은 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프로 무대 첫해부터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2020년 콜로라도 여자 오픈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 상금 5만 달러를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LPGA 투어에서는 기대와 달리 부진이 계속되었는데 매번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비운의 선수였습니다. 데뷔 이후 우승 슬럼프에 시달리던 중에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수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캐디인 남편 제이 모너핸(Jay Monahan)을 만났고 2022년 2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두 번째 우승을 추가했고 같은 해 7월에는 리제트 살라스(Lizette Salas)와 팀을 이뤄 출전한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서도 5타 차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2022시즌 한 해에만 메이저 1승을 포함한 LPGA 투어 3승을 기록하고 시즌 상금만 200만 달러 이상을 획득하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첫 우승을 달성한 이후 또 다시 우승 가뭄에 시달렸지만 2025년에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15언더파 198타로 1타 차로 제치며 LPGA 투어 통산 4승째를 달성했습니다. 같은 해 11월 시즌 최종전인 애온 리스크 리워드 챌린지 ‘더 아니카’에서도 준우승으로 100만 달러의 상금을 추가로 획득하며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270야드가 넘는 드라이버 비거리를 가진 LPGA 대표적인 장타자 중 한 명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로 유명하지만 그린적중률과 퍼팅의 난조가 심한 선수입니다. 매년 LPGA 파5 이글 순위는 투어 탑이지만 퍼팅난조로 인해서 타수를 까먹는데 결혼 이후 남편의 조언으로 퍼팅에 자신감을 얻으면서 위너스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제니퍼 컵초 수상 & 주요이력
- 2020년 콜로라도 여자 오픈 / 우승 (기타 대회) / 우승 상금 $50,000
- 2022년 4월 3일 셰브론 챔피언십 (메이저) / 우승 상금 $750,000
- 2022년 6월 19일 마이어 LPGA 클래식 우승 상금 $375,000
- 2022년 7월 16일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우승 상금 $303,810 (리제트 살라스와 팀전)
- 2025년 6월 8일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우승 상금 $262,500
- LPGA 투어 통산 4승 / 프로 통산 5승
※ 주요이력
- 2014 Colorado Junior 스트로크 플레이 챔피언십
- 2015, 2016, 2017 CWGA 스트로크 플레이 챔피언십
- 2016 CWGA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 2017 캐나다 위민스 여자 오픈
- 2018 NCAA Division I 위민스 골프 챔피언십
- 2019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
- 2018, 2019 Bryan National Collegiate
- 2019 Tar Heel Classic Casa de Campo -이상 아마추어대회 우승 이력
- 2020 Colorado Women’s Open – 이하 프로 데뷔 이후 우승이력
- 2022 콜로라도 스포츠우먼 오브 더 이어
- 2024 콜로라도 골프 명예의 전당 입성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로 기대를 모으며 데뷔했지만 퍼팅 난조로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한 LPGA 새가슴 골퍼 중 한 명입니다. 여담으로 슈퍼루키 로즈 장 선수 데뷔전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친 선수이기도 합니다.
제니퍼 컵초 클럽 WITB
- 드라이버 핑 G425 LST 10.5도(샤프트 Graphite Design Tour AD XC 5 S)
- 페어웨이 우드 핑 G430 MAX 15도(샤프트 Fujikura Atmos Blue 6 S)
- 하이브리드 핑 G430 22도(샤프트 Graphite Design Tour AD DI 75 S), 26도(샤프트 Graphite Design Tour AD DI 85 S)
- 아이언 핑 i230 5번~UW(샤프트 True Temper Dynamic Gold Mid 100 S300)
- 웨지 핑 s159 54도, 58도(샤프트 True Temper Dynamic Gold Mid 100 S300)
- 퍼터 핑 PLD Kushin
- 골프볼 타이틀리스트 Pro V1
- 골프복 – |골프화 – | 골프장갑 –
제니퍼 컵초 남편 캐디 제이 모나한
2022년 2월 19일, 애리조나 피닉스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 클럽에서 처음 만난 남편 제이 모나한과 결혼했습니다. 제이 모나한은 원래 프로 골퍼였으나, 2020년부터 캐디로 전향해 현재는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알리슨 코퍼즈 선수의 캐디를 맡는 등 프로 캐디로 활동 중입니다.
제이 모나한은 아내의 퍼팅 코치로도 잠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 셰브론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때 현장에서 응원하면서 우승 후 포피스 풀(Poppie’s Pond)에 함께 뛰어드는 세레모니를 하기도 했습니다.
골프장에서 만나 연애를 시작했고, 2021년 8월 제이 모나한이 식사 중 디저트 접시에 “Will you marry me?”라는 메시지를 담아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감동해 “예!”라고 답했고, 이후 2022년 2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직 자녀는 없으며 두 사람은 애리조나와 아이오와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니퍼 컵초 일정
- 2026년 US 여자 오픈 우승상금 240만 달러 – 총상금 1200만 달러
- 장소 리비에라 CC
한동안 우승이 없이 잠잠하다가 2025년 6월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우승으로 다시 부활을 알렸습니다. 36세로 기적에 도전했던 이일희 프로 골퍼는 아쉽게도 1라운드, 2라운드 1위였지만 마지막날 6언더파를 친 제니퍼 컵초에게 한 타차로 우승을 빼앗겼습니다. 우승과 함께 부활한 제니퍼 컵초가 한 때 미국 골프의 미래였던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