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 바리스타 프로필·4평 모모스커피 카페 알바에서 월드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는 4평 짜리 카페 알바로 시작해 한국 최초로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해 한국커피의 위상을 알렸습니다.

우승 이후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커피 산지에서도 언론들이 취재요청을 하면서 부산을 커피의 도시의 바꾸고 있습니다.

우연히 시작한 커피숍 알바로 지금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바리스타 중 한 명으로 결혼도 바리스타 남편과 한 커피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모모스커피 전주연 바리스타입니다.

전주연 바리스타 프로필·4평 모모스커피 카페 알바에서 월드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 프로필·4평 모모스커피 카페 알바에서 월드바리스타 챔피언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전주연 바리스타

1987년생으로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태어나 성초등학교와 김해여자중학교를 졸업하고 부일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에서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원래 꿈은 유치원 교사로 실습까지 나갔지만 자신의 길이 아나라는 생각에 고민하던 찰나에 친구 사촌오빠인 이현기 대표를 만나면서 커피와의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대학 시절이던 2007년부터 모모스커피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모모스커피는 부산 온천장 인근 보신탕집 옆 네 평 규모의 작은 창고 매장으로, 직원이 네 명뿐이었고 2009년부터 정식으로 바리스타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모모스커피 이현기 대표가 할부로 항공권을 구입해 미국에서 열린 스페셜티커피협회(SCA) 박람회를 다녀온 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을 알게 되었고 세계 무대에 서는 바리스타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커피 업계에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9전 10기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출전

하지만 세계대회는 커녕 2009년부터 한국 바리스타 국가대표 선발전인 KNBC에 출전을 시작했지만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본선에는 올랐지만 결선에는 오르지 못했고, 2012년 한해는 출전을 쉬었습니다.

2013년 재도전 끝에 처음으로 결선에 진출해 2위를 기록했으며, 2014년에도 2위, 2015년에는 해외 코치를 선정해 해외에서 대회를 준비했음에도 3위에 그쳤습니다. 2016년에는 원인 분석을 위해 국내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했고, 이때 경험을 통해서 대회 및 심사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교감에 좌우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심사위원 참가 규정상 다음 해 대회 출전이 제한되어 2017년에도 대회를 쉬었습니다. 2018년 KNBC(당시 KBC)에서 마침내 우승해 처음으로 WBC 국가대표 자격을 얻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WBC 본선에 참가했지만 필수 과정인 탬핑(분쇄된 커피를 다지는 동작)을 누락하는 바람에 제한 시간을 54초 초과해 최종 순위는 14위에 그쳤습니다.

당시 WBC 20년 대회 역사상 탬핑을 하지 않은 선수는 처음이었고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면서 ‘노탬핑녀’라는 별명으로 한동안 불렸습니다. 어이없는 실수 뒤 당시 무대 뒤에서 20분간 혼자 울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이셔널 전주연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

한국 최초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 전주연 바리스타
한국 최초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 전주연 바리스타

2019년 KNBC에서 우승해 출전자격을 얻고 두 번째로 WBC에 출전했습니다. 부담감을 내려놓고 평소처럼 집중했으며, 대회 기간 내내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 결과 4월 15일 미국 보스턴 WBC 결승에서 한국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 시연에서 심사위원들을 테이블 위에 앉힌 뒤 편안한 분위기에서 커피 철학을 설명하는 파격적인 진행 방식을 택했으며, 심사위원으로부터 “센세이셔널(sensational)”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손흥민의 별명 ‘손세이셔널’을 빗댄 ‘전세이셔널’이라는 표현이 유행했습니다.

우승 이후에도 매장 근무를 계속했고 2021년 말 부산 영도구에 모모스커피 로스터리 및 커피바를 열었고, 이곳에 자신의 WBC 우승 트로피와 함께 동료 바리스타 추경하의 2021년 월드컵테이스터스챔피언십 우승 트로피가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후 모모스커피 이사로서 산지 커피 농가와의 협력, 국내 커피 산업 발전, 부산의 ‘커피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부산 영도에서 열린 WBC의 호스트 역할을 맡았습니다.

바리스타 전주연 모모스커피

▶ 모모스커피 유튜브 ◀

2007년 부산 온천장 인근에서 직원 네 명이 일하는 네 평 규모의 작은 카페로 출발했는데 창업자인 이현기 대표의 부모님이 운영하던 보신탕집 옆 창고를 개조해 만든 매장이었습니다. 창업 초기 9개월간은 매달 적자를 냈습니다.

2009년에는 보신탕집 건물까지 확장하며 성장 궤도에 올랐고, 이 시기 2층에 커피 연구실(랩)을 만들어 스페셜티 커피 연구를 본격화했으며 중남미 등 산지 농부와의 직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원두와 물, 두 요소를 약 10년에 걸쳐 연구해 특유의 깨끗한 맛을 완성했습니다.

모모스커피 전주연 남편 & 결혼 스토리

2019년 1월 모모스커피 본점에서 우연히 만나 사진을 찍었지만 잊고 있다가 같은 해 여름 호주 멜버른에서 강의를 직접 듣기도 했습니다. 2021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호주 국가대표로 참가했고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으로 행사에 트로피를 전달하러 갔다가 다시 만났는데 WBC에서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 부문에서 우승하고 모모스커피에 입사하면서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짧은 연애 끝에 결혼한 이후 모모스커피 품질관리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원래 남편은 경호원으로 대통령을 지키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제대 후 호주로 커피공부를 떠나 호주국가대표로 활동하다가 우승 이후에는 모모스커피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전주연 바리스타는 커피도시 부산을 꿈꾸고 있는데 WBC 챔피언인 본인을 필두로 2021년 국내 첫 월드 컵 스테이터스 챔피언인 추경하 바리스타, 2022년 월드컵 스테이터스 챔피언 바리스타 그리고 남편까지 4명의 바리스타 챔피언이 있는 부산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국내 최초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바리스타로부터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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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바리스타 전주연이 전하는 '커피 마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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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전주연 프로필

  • 영어: Jooyeon Jeon / 한자: 전주연
  • 생년월일: 1987년 (나이 39세)
  • 고향: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 / 국적: 대한민국
  • 현재 거주지(집):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
  • 학력: 부일외국어고등학교 졸업 – 대학교(사회복지학 전공)
  • 가족: 결혼 미혼
  • 소속: 모모스커피 이사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참고: 나무위키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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