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난구 결말 줄거리 리뷰 복수와 운명 사이 왕조일 이목신! (로맨스 중드 추천)


티빙 로맨스 중드 추천 군심난구 결말 줄거리 리뷰입니다. 중국드라마 군심난구는 복수를 위해서 신분을 바꾼 여자 이목신, 운명의 여자 때문에 자신마저 속이는 남자 왕조일 두 사람의 멜로 드라마입니다. 채널차이나, 유쿠 (YOUKU), 왓챠피디아, 애플티비, 웨이브 등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숏드입니다. 

미니 중드로 일단 환생한 공주님이라 불리는 여배우 이목신과 '독녀군미견'에서 댕댕미로 상큼함을 보여준 왕조일 두 사람이라 일단 비쥬얼은 합격! 중국 드라마는 사실 뻔한 흐름이지만 남주, 여주 케미와 미모에서 공감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합격인 드라마입니다. 

군심난구는 촬영 한 달만에 만들었다고 해서 완성도를 걱정하는 분도 있는데 의외로 괜찮습니다. 원래 24부작에 한 회당 10분 정도의 숏드였는데 티빙, 웨이브 등에서는 30부작으로 재편집한 드라마입니다. 복수와 사랑을 다루었다고 아내의 유혹 같은 막장 드라마 같지만 의외로 절절한 로맨스가 있더라구요. 

(멜로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여주인공이 예쁘고 남주인공이 잘생기면 역시....)

일단 배우 간 케미도 괜찮고 흡혈이라는 생뚱맞은 설정이 의외로 신선한 군심난구입니다. 보름달이 뜨면 사람의 피를 흡혈하는 고성한 (왕조일)은 서청청 (이목신)의 피로 독을 해독한다? 그런데 서청청에게 고성한은 자신의 아비를 죽인 철천지원수입니다. 

짧지만 강렬한 로맨스 중드 추천 군심난구 리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군심난구 스포 포함이니 주의 바랍니다)


목차


로맨스 중드 추천 군심난구 정보

로맨스 중드 추천 군심난구 리뷰
로맨스 중드 추천 군심난구 리뷰

2023년 3월 18일에 시작해서 4월 6일날 공식 발표한 드라마입니다. 2023년 7월 21일부터 유쿠에서 방송 중입니다. 중국영화 후기 사이트 '두반'에서 평점 5점 (10점 만점)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5점이 괜찮다라고 해서 의아하겠지만 숏드는 기본적으로 6점을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국 현지에서는 대체로 남주, 여주는 잘 어울리는데 역시나 시나리오가 좀 유치하다는 평가입니다. 오해가 오해를 부르는 과정에서 살짝 고구마 모드라는 것이 답답하긴 하지만 사실 한국 드라마로 따지면 다해봐야 240분짜리라 초고속 진행입니다. 오히려 중국보다 한국에 더 잘어울리는 중드 멜로 아닌가 생각됩니다. 

군심난구 뜻 

군심난구 (君心难逑)란, 너의 마음을 거부할 수 없다는 의미로 오해 속에서 서로 멀어지려 하지만 운명이 계속 두 사람을 엮어주는 줄거리를 표현한 것입니다. 한 마디로 운명을 거부하려고 해도 거부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중국어는 해석하기 나름 아닌가 싶습니다. 

군심난구 정보 

  • 몇부작 24부작 
  • 촬영일 2023년 3월 18일 ~2023년 4월 6일 
  • 공개일 2023년 7월 21일 유쿠 
  • 출연진 리무첸(이목신), 왕주이(왕조일), 왕싱웨이, 마지웨이 등 

군심난구 등장인물 및 출연진 

서인 (쉬인) 역 배우 이목신 : 고성한을 도와준 딸이지만 성한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오해로 재상의 딸 서청청과 신분을 바꿔 대신 결혼한다. 성한을 죽이고 원수를 갚으려하지만 그의 친절함에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서청청 역 배우 이목신 : 1인 2역으로 재상의 딸이지만 정략결혼에 불만을 품던 중 서인과 의기투합해 신분을 바꿉니다. 

고성한 역 배우 왕조일 : 흡혈귀에 다리마저 불구라고 알려진 장군으로 황제의 명으로 재상의 딸인 서청청과 혼인을 합니다. 재상의 권력이 커짐을 막기 위한 황제의 음모였지만 뜻밖에도 혼인한 서청청이 자신을 도와준 서인임을 알고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나서는데... 

고승명 : 고성한의 이복동생으로 첩이 낳은 동생으로 서인을 짝사랑하는 중. 

재상 : 서청청의 아버지이자 메인 빌런 

그 외 여러 배우들이 나오지만 뭐 사실상 남녀 주인공의 투톱 체제라 큰 의미가 없습니다. 

군심난구 줄거리 

중드 군심난구 줄거리
중드 군심난구 줄거리 

서인은 해가 지자 집으로 돌아왔는데 집안 사람들이 모두 죽어 있는 지옥 같은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놀란 것도 하얀 옷을 입은 붉은 눈을 한 괴한이 서인의 목을 물고 흡혈을 하기 시작합니다. 서인은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나는데...

1년 후 재상의 딸 서청청은 황제의 명으로 절름발이 장군 고성한에게 꼼짝없이 시집갈 운명에 놓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 싫었던 서청청은 고성한을 죽일 기회를 노리고 있던 서인과 신분을 바꿀 것을 제안합니다. 서인은 아빠의 복수를 위해서 얼굴마저 바꾸고 고성한과 결혼을 하는데... 

재상의 딸로 위장한 서인은 혼례를 대신 올렸고 드디어 고성한과 마주치게 됩니다. 고성한에게 혼례주로 가장한 독주를 먹이기 위해 직접 입맞춤까지 합니다. 하지만 그때 성한의 사촌이 들어와 술을 마시려하고 성한의 엄마는 혼례절차가 있다며 황급히 제지합니다. 다급한 엄마의 모습을 보고 술잔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술잔을 치웁니다. 

드디어 성한과 서인의 첫날밤이 다가오는데 흡혈 독에 중독된 성한은 보름달이 뜨면 피를 원하게 되었고 그때 서인이 들어오자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피를 빨기 시작합니다.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성한은 서인의 피가 자신의 독을 해독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때 성한은 자신을 구해준 의녀 서인을 떠올립니다. 

수상한 행보를 보이는 서인의 손목에 흉터가 있는 것을 보고 과거 의원시절의 서인을 떠올리며 의아해하지만 서인은 부상당한 척 하며 흉터를 숨깁니다. 하지만 의심을 감추지 못한 웨이쉐이는 서인에게 몰래 약을 쓰지만 모르는척 서인은 넘어갑니다. 

서인과 다시 만난 성한은 과거 자신을 도와 준 의녀 서인을 떠올리고 서인 또한 자신이 좋아했던 가면 쓴 남자를 떠올립니다. 성한은 서인의 정체가 궁금해지자 그녀를 잡아당기고 부끄러웠던 서인은 자신도 모르게 귀를 움직이고 정체를 들키게 됩니다. 하지만 서인은 성한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데... 

한편 성한의 집에선 서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서청청의 유모를 데려옵니다. 유모에게서 성청청은 흉터가 없다는 사실을 듣고 서인이 가짜라는 사실을 눈치챕니다. 이에 서인의 정체를 폭로하려 하지만 성한이 서인을 보호하기 위해 나섭니다. 다급해진 웨이웨시는 서인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 진짜 얼굴을 밝히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성한은 서인이 자신의 집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고 잠시 친정인 재상의 집에 가있을 것을 권합니다. 고성한을 죽일 기회만 호시탐탐 찾고 있던 서인은 아무것도 모른 채 일단 그냥 뒤돌아 섭니다. 함께 마차를 타고 가던 중 성한을 죽일 기회가 오자 그를 절벽으로 떠미려하는데... 

그때 암살자들이 나타나고 성한은 서인을 보호하려다 부상을 입고 맙니다. 하지만 중과부적으로 위기에 빠지지만 서청청의 아버지가 나타나 이를 구해냅니다. 죽을 고비를 넘기자 성한은 금통약을 꺼내 서인의 다친 어깨를 친절하게 치료합니다. 서인은 자신이 죽이려던 성한의 친절에 조금씩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자신의 마음을 빼앗아간 서인에게 꽁냥꽁냥 모드를 시작하는 고성한 장군때문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서인은 성한의 남동생 고승명이 가지고 있는 옥패를 보고 그를 가면 쓴 남자라고 착각하고 만다. 이때문에 누명을 쓰고 매를 맞고 있는 승명을 찾아가 도와주자 성한이 나타나 화를 냅니다. 

서인의 방을 찾아가 다시 또 목을 물어뜯으려다 서인의 목에 있는 문신을 보게 됩니다. 이를 지켜보던 고승명은 한 눈에 호부표식임을 알아보는데... 

서인과 함께 돌아오던 중 성한은 불쌍한 사람들을 보고 재물을 나누어줍니다. 잔혹한 살인마라고 오해를 하고 있던 중이라 이 모습을 보고 서인은 의아해 합니다. 그러던 중 또다시 암살자가 나타나고 서인이 위기에 빠지자 성한은 맨손으로 칼을 잡아서 그녀를 구합니다. 자꾸만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는 성한때문에 서인도 혼란에 빠지는데... 

한편 집으로 돌아온 뒤 승명과 성한이 바둑을 두는 사이 몰래 숨어들어가 서인은 성한의 서재에서 열쇠를 찾습니다. 하지만 미리 장치를 해 둔 탓에 성한은 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서인은 성한의 키로 서당을 조사하다 낯선 패를 발견합니다. 한편 서인이 서당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승명은 일부러 불을 질러 위기에 빠뜨리려 하지만 성한이 나타나 서인을 구하기 위해 절름발이 행세를 포기하고 당당히 그녀를 안고 나옵니다. 

성한의 하반신 마비가 거짓이었다는 사실이 탄로나고 마는데... 

한편 재산은 성한의 열쇠를 찾고 난 뒤 죽이려하지만 서인은 열쇠를 찾았음에도 성한을 외면하지 못해서 재상에게 비밀로 합니다. 한편 서인과 고장군은 고승명의 음모로 예전 서인의 집을 찾다가 암살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암살자들에게서 서인을 지키려는 찰라 서인은 원수를 갚기 위해 성한의 가슴에 칼을 꽂는데...

쓰러진 성한은 서인의 애칭인 아리를 부르지만 서인은 여전히 성한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결국 성한은 이혼서를 쓰고 두 사람은 다시 남남이 되고 맙니다. 자신의 곁에 있으면 위험하다고 생각한 성한은 그녀를 떠나보냅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죽은 줄 알았던 서인의 아버지가 살아 돌아오는데...

아버지가 나타나자 모든 진실을 알게되고 성한의 진심을 알게 됩니다. 한편 재상은 서청청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딸에게 독을 먹여 성한의 집에서 호부패와 서인을 찾을 것을 명합니다. 한 달에 한 번 해독해야 했기에 서청청은 서인을 찾아 그녀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고 채찍질을 가합니다. 

결국 고성한은 진짜 서청청과 재혼을 하고 첫날 밤을 맞이하지만 그녀를 거부합니다. 성한이 자신을 거부하자 화풀이로 서인에게 온갖 고문을 하고 성한은 멀리서 지켜보다 그때마다 그녀를 구해주고 다시 떠나갑니다. 한편 서청청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이번에는 서인을 침실 옷장에 가두고는 그녀가 보는 앞에서 성한과 19금을 벌이려 합니다. 

눈치빠른 성한은 칭칭을 기절시키고 다시 또 서인을 구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있으면 위험하다며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집에 오자마자 쓰러진 아버지를 보게 되고 충격에 빠진 찰나 고승명이 달려와 성한이 죽였다고 이간질을 한다. 하지만 아버지의 편지 덕에 서인은 자신의 몸에 호부표식이 있어 옛부대를 소환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승명의 이간질 덕에 서인은 또 성한을 오해하게 되는데... 

그 사이 재상의 딸 서청청은 성한을 유혹해보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하지만 서인이 서청청인척 다가오자 모르는척 그녀와 함께 등불놀이에 나섭니다. 운명의 나무 앞에서 사랑의 옥패를 걸고 부부로 함께 늙어갈 것이라면 사랑 고백을 하는데...

하지만 서인은 성한이 서청청에게 말한 것인 줄알고 복수를 위해서 그에게 칼을 꽂습니다. 서인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성한은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오히려 자신을 더 세게 찌릅니다. 하지만 쓰러진 성한을 보고 잊지 못해 자신도 모르게 찾아가서 치료를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성한은 행복에 빠집니다. 

그 사이 서청청이 돌아와 성한의 잠꼬대를 듣고 서인의 정체를 눈치챕니다. 한편 서인은 고승명을 의심하지만 승명은 옥패를 건네며 사랑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서인은 옥패의 진짜 주인이 성한임을 드디어 눈치채고 서청청과 승명이 대화하던 중에 자신의 진짜 원수가 고승명임을 알게 됩니다. 

고승명은 비밀을 감추기 위해 서청청을 죽이고 재상을 찾아가 성한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웁니다. 그리고 재상을 이용해 서인과 결혼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군심난구 결말 

군심난구 결말
군심난구 결말

서인은 약혼을 한다면서 고성한을 연회에 초대합니다. 결혼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성한은 다시 한 번 서인의 진심을 확인하려 하지만 서인은 그 사람밖에 없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한편 서인은 재상의 방에서 해독제를 찾아서 성한에게 전하려고 하지만 결국 재상에게 들키고 맙니다. 

혼례날이 닥치고 서인이 위험에 빠진 것을 알고 성한은 달려가지만 서인이 위협하자 결국 뒤로 물러납니다. 하지만 서인의 도움으로 인해서 재상을 해치우지만 독가스가 뿌려지자 결국 서인과 성한은 쓰러지고 맙니다. 이때 고승명이 서한을 가로채고 성한의 목숨이 위태롭게 되자 서인은 고승명과 결혼합니다.

그리고 고성한에게는 결혼식 주례를 명하는데... 

결혼식이 치러지고 부부가 되는 합환주를 서인에게 먹이려고 하자 서인은 이판사판으로 비녀를 꺼내 승명을 덮칩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예복안에 갑옷을 입고 있어 서인의 도발은 무위로 끝이나고 마는데... 

신방으로 서인을 끌고 와서는 고성한의 앞에서 그녀에게 벗으라고 말하는 고승명...

성한의 목숨이 위태롭게되자 뜬금없이 19금이 펼쳐지고~ 성한의 앞에서 서인을 욕보이려 합니다. 성한은 결국 자신의 모든 권한마저 승명에게 강제로 빼앗기고 맙니다. 한편 호부표식은 자신의 딸 (서인)과 남편이 부부관계를 맺을 때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된 승명은 서인을 덮치려들고 이에 환각 침을 놓고 위기에서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성한에게 달려가 못다한 키스와 사랑을 나누자 드디어 호부표식이 나타납니다. 쓰러졌던 승명이 깨어나자 서인은 표식을 떼서 던져 주자 승명은 호부표식을 얻고 봉명의 6대를 소환할 수 있는줄 착각에 빠지고 맙니다. 하지만 방심한 틈을 타서 성한이 기습하자 결국 쓰러지고 맙니다. 

서인 또한 쓰러지고 성한은 등불축제 때 걸었던 운명의 패를 다시 찾으러 갑니다. 패를 보고 초가오두막을 떠올리고 서인을 데리고 초가 오두막으로 함께 합니다. 하지만 서인은 깨어날줄 모르고 잠든 그녀에게 붉어진 눈으로 청혼을 합니다. 

'다시 한 번 나랑 결혼해줘.'

기다렸다는 듯 눈을 뜨는 서인과 성한은 사랑의 키스를 나누고... 우리 사랑 Forever~ 부부가 됩니다. 

군심난구 리뷰 

이건 복수극인지 질투극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분위기있는 가슴절절한 로맨스를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뭐 직접 비교는 그렇지만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못지않은 남주는 확실히 매력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얼굴이 예쁜 여주는 항상 고구마를 많이 먹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또 한 번 깨닫게 하는 미니 중드 군심난구입니다. 뭐 딱히 결말 해석할 것도 없어서 별로 할 말이 없네요. 절절한 중드를 찾으신다면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중드 수타이병 안 보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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