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두쫀쿠 달라또 대표 문찬영 이유진 쫀득쿠키 개발 스토리

디저트 브랜드 달라또 문찬영 이유진 대표가 두쫀쿠 원조 논란에 대해서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독특한 식감과 비주얼을 갖춘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는 디저트 업체뿐 아니라 일반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도 메뉴화해 내놓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기업들까지 유사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 정도로 인기인데 두쫀쿠를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를 둘러싼 두쫀쿠 원조 논쟁이 일었습니다.

일련의 두바이 쫀득 쿠키 원조 논란은 최근 두쫀쿠 시초라고 생활의 달인 방송에 등장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해당 업체가 화제가 되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이 업체와 달라또 가운데 ‘진짜 시초’가 어디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달라또 이유진 문찬영 대표가 언론사에 직접 자신의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원조 두쫀쿠 달라또 대표 문찬영 이유진 쫀득쿠키 개발 스토리
원조 두쫀쿠 달라또 대표 문찬영 이유진 쫀득쿠키 개발 스토리

두쫀쿠 원조 달라또 대표 이유진 문찬영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시간을 들여 개발한 제품이 어느 순간 다른 브랜드가 만든 것처럼 비치는 것이 억울했습니다. 초반에는 ‘우리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목소리를 내야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달라또에 따르면 ‘두바이 쫀득 쿠키’는 이들이 앞서 선보인 ‘쫀득 쿠키’에서 출발한 메뉴입니다.

문찬영 대표는 두바이 초콜릿 열풍이 한풀 꺾이던 무렵 일회성 유행이 아닌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신메뉴를 고민하던 중, 마시멜로를 활용한 쫀득한 식감의 쿠키로 2024년 8월에 개발했습니다.

마시멜로우 쫀득 쿠키를 시작으로 2025년 4월 9일에 두바이 쫀득 쿠키라는 이름으로 출시를 했습니다.

2025년 4월 9일 달라또 두바이 쫀득 쿠키 출시
2025년 4월 9일 달라또 두바이 쫀득 쿠키 출시
2024년 8월 30일 달라또 쫀득 쿠키
2024년 8월 30일 달라또 쫀득 쿠키

2024년 8월에 마시멜로우를 이용한 쫀득 쿠키를 개발했고 두바이 쫀득 쿠키를 출시한 것이 2025년 4월 9일로 자칭 원조라고 우기는 몬트00은 팝업 때 선보이지도 않았습니다. 달라또는 쫀득쿠키 레시피를 2024년 10월에 먼저 공개했습니다.

※ 2024년 10월 업로드 달라또 쫀득쿠키

달라또 마시멜로우 쫀득 쿠키 개발 스토리

“해외 디저트인 ‘누가’에서 착안한 메뉴입니다. 국내에도 해당 디저트를 판매하는 몇몇 업체가 있었지만, 대부분 견과류를 활용했습니다. 과자나 과일 토핑을 첨가해 한 입 크기로 만들어 판매한 곳은 우리가 처음입니다. 마시멜로를 활용해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제품의 식감을 반영해 ‘쫀득 쿠키’라는 이름을 직접 지었고, 2024년 12월에는 ‘달라또 쫀득 쿠키’로 상표 출원도 마쳤습니다.”

“두바이 초콜릿 유행이 생각보다 빨리 시들해졌습니다. 그래서 그 유행을 다른 방식으로 이어갈 수 없을까 고민하던참에, 기존에 만들고 있던 쫀득 쿠키와 결합해 보자는 아이디어를 낸 것입니다.”

2024년 11월께부터 두쫀쿠 메뉴 개발에 들어가 이듬해인 2025년 4월 초 ‘두바이 쫀득 쿠키’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다만 달라또는 ‘두바이 쫀득 쿠키’라는 이름으로는 상표 등록을 하지 못했는데 상표법(제33조 1항 3호)에 따르면 ‘두바이’처럼 특정 국가명을 사용한 경우는 등록이 어렵습니다. 이름만 들었을 때 ‘두바이에서 만들어진 쫀득한 쿠키’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를 기만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달라또 두쫀쿠 원조 논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원조가 누구인지를 두고 논쟁이 치열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가령 저희는 네모난 모형으로 냈는데 타 업체는 동그란 모양으로 냈으니 다르지 않느냐는 식입니다. 하지만 본질은 제품의 외형이 아닙니다. 이미 ‘두바이 쫀득 쿠키’ 이전에 저희가 개발한 ‘쫀득 쿠키’부터 모방이 시작됐고, 사용된 재료나 이를 하나의 메뉴로 구성한 방식 자체가 저희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 4월 9일 공식적으로 두쫀쿠 출시를 알렸고 당시 원조라고 말하는 곳은 팝업 중임에도 해당 상품 판매가 없었습니다. 게시글 날짜부터 늦었고 해당 업체는 처음엔 ‘두바이 모찌’나 ‘2세대 쫀득 쿠키’ 등으로 칭하다가, 제품이 유행하자 ‘두바이 쫀득 쿠키’를 사용하며 원조인 것처럼 마케팅하면서 생활의 달인 방송까지 나갔다고 밝혔습니다.

두쫀쿠를 만들기 이전에 상품 판매 이력을 보면 마시멜로우 쫀득쿠키 자체가 달라또가 원조입니다. 00쿠키는 쫀득쿠키라는 상품도 없었고 두쫀쿠 제품 출시도 늦었으며 이름도 붙인 것이 아닌데 지금에 와서 원조라고 말하면서 생활의 달인 방송에 나갔습니다.

“(두바이 쫀득 쿠키) 메뉴를 만들기까지 쏟아온 노력과 시간이 있는데, 그걸 한순간에 빼앗긴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를 깎아내리거나 저희를 과시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저 정직하게 만든 브랜드가 오래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후에도 여전히 타 업체를 원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겠지만, 적어도 억울함은 풀고 싶었습니다. 우리의 노력이 마케팅에 밀려 지워지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달라또

달라또 쫀득쿠키
달라또 쫀득쿠키

두바이 쫀득 쿠키 원조 논란

월매출 1억이 넘는다고 자랑하면서 생활의 달인 방송에 나와서 했던 얘기들이 어처구니 없을 따름입니다.

김00 제과장은 두쫀쿠의 명칭이나 조리법을 독점할 생각은 없다고도 밝혔다. 그는 “과정이 단순해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여러 가게가 각자의 방식으로 두쫀쿠를 만들며 유행을 함께 키워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두쫀쿠 원조 논란은 따질 필요도 없이 상품을 비교만 해봐도 누가 원조인지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소한 손님 얘기를 듣고 레시피를 만들었다는 식으로 말하고 생활의 달인에서 원조라고 말하는 것은 심각한 모럴해저드라고 생각됩니다.

정직하지 않은 사람이 만든 음식이 아무리 맛있다 한들 먹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네요. 충격적이고 어이가 없는 두쫀쿠 원조 논란의 결말이었습니다.

두쫀쿠 원조 인기 비결
두쫀쿠 원조 인기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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