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에 뿌려먹는 에르메스 후추 먼치페퍼 캄폿후추 효능 원산지 (최화정 후추)

아이스크림, 샐러드에 뿌려먹는 씹는 순간 톡 터지는 식감에 풍미 가득한 과즙과 감칠맛이 있는 일명 에르메스 후추 먼치페퍼 캄폿후추 입니다.

비서진 최화정 후추로도 유명한 먼치페퍼는 흑백요리사에도 등장했던 우리가 알고 있는 톡 쏘는 후추랑은 전혀 다른데요.

먼치페퍼는 캄폿후추를 락토발효 시켜서 식감과 풍미가 더 잘 보존된 맛으로 유명한데 느끼하다고 느낄때 먹으면 최고의 맛을 주는 미슐랭 셰프들이 선택한 후추입니다.

캄보디아 깜뽓 지방에서 나는데 앙코르와트와 함께 캄보디아의 보물로 불리는 ‘캄폿 후추’입니다.

먼치페퍼 캅봇후추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샐러드에 뿌려먹는 에르메스 후추 먼치페퍼 캄폿후추 효능 원산지 (최화정 후추)
샐러드에 뿌려먹는 에르메스 후추 먼치페퍼 캄폿후추 효능 원산지 (최화정 후추)

먼치페퍼 캄폿후추 맛

일반적으로 후추하면 톡 쏘는 강렬한 매운 맛이 특징인데 깜봇후추는 과즙향이 더해진 단맛과 민트향까지 더해져있는 독특한 맛을 자랑합니다. 비서진 최화정이 가방에도 넣고 다니는 이유가 상큼한 톡 쏘는 매운 맛으로 인해서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샐러드, 아이스크림, 스테이크 어디에 넣어도 간단한 요리를 고급 음식으로 만들어 주는 식자재입니다. 사실 이렇게만 말해서는 감이 잘 안 오시죠?

먼치페퍼 캄폿후추
먼치페퍼 캄폿후추

​’먼치페퍼’는 뭐가 다를까?

먼치페퍼는 포장부터 너무나 고급스러워서 뭔가 열기가 아까울 정도인데요. 먼치페퍼 캄폿후추 제품은 갈지 않고 그대로 씹어 먹는 후추로 과즙의 풍미를 더욱 섬세하게 즐기고 싶다면 그라인더가 아니라 칼로 다져서 활용해도 됩니다.

“후추는 과즙과 과육을 가진 과일이다”

흔히 알고 있는 간 후추만 먹었는데, 신선한 열매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과즙 후추를 맛본다니 신기한데요. 단순한 향신료가 아닌, 깊은 맛의 레이어를 가진 식재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범한 요리도 과즙 후추와 함께 하는 순간, 미식의 세계로 바뀌는 거죠. 인증받은 소규모 농장에서 핸드피킹 방법으로 신선한 그린 페퍼를 재배하고, 화학첨가물 없이 최고급 소금꽃에 락토 발효시켜 풍미를 극대화한 후추입니다.

(※ 비유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말린 건포도 느낌과 후추의 톡 쏘는 향이 더해져 있습니다.)

말리기 전 캄폿후추 열매 모습
말리기 전 캄폿후추 열매 모습

먼치페퍼 캄폿후추란?

캄보디아 캄폿 지역에서 재배된 고품질 후추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후추로 평가받고 있으며, 유럽연합(EU)으로부터 지리적 표시제(PGI) 인증을 받은 최초의 캄보디아 농산물로 앙코르와트 보다 유럽에서는 더 유명한데요.

이 후추는 캄폿 주와 인접 지역의 독특한 테루아, 즉 석영과 점토가 풍부한 토양, 충분한 강우량, 뜨거운 햇살과 바닷바람이 어우러진 환경에서 재배되었습니다. 이러한 자연 조건은 후추 열매에 깊고 복합적인 향미를 부여했는데 먼치페퍼는 신선한 캄폿 생후추를 플뢰르드셀(꽃소금)에 락토발효시켜 완성한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 락토발효란?

락토발효(Lacto-fermentation)는 젖산균(Lactobacillus)이 당분이나 전분 등의 유기물을 분해하여 젖산(Lactic acid)과 이산화탄소 등을 생성하는 미생물 발효 과정으로, 식품(김치, 요거트 등)을 보존하고 맛을 증진시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후추의 과즙이 살아나며, 씹는 순간 톡 터지는 식감과 상큼한 과일향이 돋보입니다. 일반 후추와 달리 지나치게 맵지 않고, 은은한 매운맛과 함께 유칼립투스, 자스민, 과일 노트가 조화되어 평범한 요리의 풍미를 살려줘서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즐겨 사용하는 후추입니다.

캄폿후추 종류

캄폿후추 종류 백후추 적후추 흑후추
캄폿후추 종류 백후추 적후추 흑후추

캄폿 후추는 흑후추, 적후추, 백후추, 생후추 등 다양한 형태로 나뉘며, 먼치페퍼는 이 중 생후추를 발효시켜 새로운 맛의 차원을 제시합니다.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이 작용하여 후추의 피페린 성분이 부드럽게 변형되고,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첫째, 흑후추

흑후추는 아직 덜 익은 푸른색 후추 열매를 수확한 후, 짧게 찌고 말려서 껍질이 쭈글쭈글해지게 만듭니다. 흑후추는 많이 맵진 않고 시트러스(감귤류), 민트 향이 약간 나는데 세 가지 후추 중 가장 익숙하고 매운 맛이 특징이며, 특히 고기 요리에 잘 어울리는데 가격은 제일 저렴합니다.

(비서진 최화정 후추는 먼치페퍼 깜뽓후추 흑후추입니다.)

둘째, 적후추

적후추는 열매가 붉게 완전히 익을 때까지 기다려 수확합니다. 과일 향이 더 강하고 약간 담배향도 있는데 먹어보면 아주 단맛과 복합적인 향으로 인해 디저트, 초콜릿, 과일, 샐러드와의 조합이 뛰어납니다. 가공 과정이 까다로워 흑후추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샐러드나 아이스크림, 치즈에 올릴 때 강추합니다.

셋째, 백후추

세 가지 중 가장 귀하고 비싼 것이 백후추입니다. 완전히 붉게 익은 열매를 수확한 후, 물에 불려 껍질을 벗겨 알맹이만 건조시키는데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약 30그램에 100달러에 가까운 고가에 팔리기도 합니다. 백후추는 아나이스나 허브 같은 향이 나서 여러 미슐랭 요리사들이 백후추를 후추의 정수라고 부를 정도로 주로 생선 등 해물 요리에 사용됩니다.

먼치페퍼 캄폿후추 효능

후추의 피페린 성분이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락토발효로 유산균이 더해져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매운맛이 혈액 순환을 돕지만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먼치페퍼 캄폿후추 먹는방법

스테이크, 샐러드, 치즈나 과일, 디저트 등에 올려서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 알 그대로 씹어 먹어도 되며 발효 제품은 소금과 함께 요리에 활용합니다. 그냥 하나 먹어보면 과육의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고 알싸하게 매운맛이 딱 알맞습니다. 발효된 후추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를 알 수 있게 될 겁니다.

※ 최화정 소금 르 팔루디에르 게랑드 토판 천일염

세계 3대 후추의 품격! (톡 터지는 과즙 식감!)

캄봇후추는 세계 3대 후추로 꼽히는 만큼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일품이에요. 맵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있어 기본 후추로 두루두루 활용하기 알맞습니다. 어떤 요리에 넣어도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도 존재감 있는 풍미를 더해준답니다.

먼치페퍼를 과즙 후추라고도 불리는 건, 말 그대로 입안에서 과즙처럼 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이라 어떤 요리와 함께 해도 산뜻함이 확 살아나고, 특히 기름진 요리와 만나면 깔끔하게 마무리해 준다는 점이에요! 일반 가루 후추랑 다르게 과즙 후추 먼치페퍼는 탱글하고 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인데, 맛이 궁금해서 그냥 하나 먹어봤더니 과육의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고 알싸하게 매운맛이 딱 알맞았습다. 후추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

먼치페퍼 캄폿후추 가격 & 파는곳

먼치페퍼 캄폿후추 가격 & 파는곳
먼치페퍼 캄폿후추 가격 & 파는곳

보통 50그램에 10만원 전후에 판매됩니다. 일상적인 요리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먼치페퍼를 꼭 선택해보시고, 특히 평소 자주하는 음식에 넣어본다면 그 차이를 단번에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선물용으로도 정말 센스 있고 특별한 아이템이니, 다음 집들이 선물은 먼치페퍼 캅봇후추 어떠세요?

먼치페퍼 캄폿후추 정보

  • kampot pepper
  • 종류 락토발효 생후추
  • 원산지 캄보디아 캄폿 주
  • 제조사 캄보디아 현지 농장
  • 수입사 먼치페퍼
  • 홈페이지
캄폿후추 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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