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사장님도 모르는 대구횟대 먹는법(강철부대 나베코와시 토우베츠카지카)

설국과 미식의 섬이라 불리는 일본 홋카이도에서 어부들이 극찬하는 최고의 물고기 토우베츠카지카 (대구횟대) 일명 나베코와시입니다.

오호츠크해 겨울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는 토우베츠 카지카 – ‘나베코와시’는 ‘냄비를 부술 만큼 맛있다’는 뜻입니다.

강철부대 방송에서 육준서, 김민준 두 사람이 찾아 나섰는데 홋카이도 어부들 사이에서도 1%의 확률로 잡히는 매우 귀한 생선으로 통합니다.

육준서와 김민준은 영하의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이른 새벽부터 현지 어부들과 함께 조업 배에 올라서 겨울이면 유빙이 연안까지 밀려오는 차갑고 깊은 바다에서, 홋카이도 어부들이 손꼽는 ‘가장 맛있는 물고기’가 나베코와시 토우베츠카지카를 찾아 나섰습니다.

1%의 확률이라는 최고의 맛을 가진 생선 강철부대 나베코와시(한국명 대구횟대)를 소개합니다.

횟집 사장님도 모르는 대구횟대 먹는법(강철부대 나베코와시 토우베츠카지카)
횟집 사장님도 모르는 대구횟대 먹는법(강철부대 나베코와시 토우베츠카지카)

강철부대 나베코와시 토우베츠카지카

압도적인 맛 때문에 ‘나베코와시(냄비 파괴자)’라고도 불리며, 시장에서는 고가에 거래되는 ‘카지카’입니다. 홋카이도에서는 추위가 엄격해지는 늦가을부터가 제철로 전골 식재료에 딱 맞습니다. 늦가을 홋카이도에서 잡히는 맛있는 식재료 ‘토우베츠 카지카’는 시장에서는 고가에 거래되는 생선입니다.

※ 토우베츠카지카란?

홋카이도 낚시 대상으로 인기가 많은 카지카는 ‘마카지카’와 ‘토우베츠카지카’ 두 종류입니다. 락피시 낚시에서는 잡어 취급을 받는 경우도 많은 생선이지만 인기 있는 어종입니다.

마카지카 (가시횟대) 는 체장 50cm 이상까지 성장하는 대형 카지카입니다. 식용으로도 인기가 매우 높으며, 홋카이도의 슈퍼마켓에서는 전골용으로 판매되어 일부에서는 ‘나베코와시’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토우베츠카지카 (대구횟대) 토우베츠카지카는 마카지카에 비해 약간 작은 40cm 전후의 생선입니다. 마카지카 보다도 훨씬 귀한 생선으로 시장에 나오는 일은 적지만, 이쪽도 식용으로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동해안에서 구할 수 있는데 굉장히 귀한 생선으로 횟집 사장님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구횟대 토우베츠 카지카 먹는법

대구 횟대 토우베츠카지카 (강철부대 나베코와시)
대구 횟대 토우베츠카지카 (강철부대 나베코와시)

횟대는 우리나라 삼면 중 동해에서만 잡히는 특산종으로 어획량이 적어 현지에서 대부분 소비되서 횟집 사장님도 잘 모르는 생선입니다. 도시권 사람들이 접하기는 꽤 어려운 편인데, 일부 고급 일식당에서 특별히 횟대를 공수해 오기도 하지만 그 중에서도 대구횟대는 더욱 귀합니다.

국내 연안에 서식하는 횟대는 약 10여 종이며, 강원도 북부에서 남부에 이르는 차고 깊은 수심에 서식합니다. 대구횟대는 대구처럼 입이 크고, 배는 노란 황금빛이 도는 특징이 있어서 이로 인해 ‘대구횟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개인 취향 차이는 있지만 횟대류 중 가장 맛이 좋은데 살이 단단하고 감칠맛이 뛰어나서 회, 탕, 식해 재료로 인기가 많은 고급 생선입니다. 속초 동명항을 비롯하여 동해 묵호항, 포항 죽도시장에 이르기까지 동해안 일대 포구 및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량 자연산이라 수량이 일정하지 않아서 대구횟대 가격 또한 천차만별입니다. 수조에 대구횟대가 보인다면 운이 좋은 날이라고 생각하시고 선택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대구횟대 가시횟대 차이 구별하는 방법
대구횟대 가시횟대 차이 구별하는 방법

드시기 전에 대구횟대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가시횟대, 빨간횟대, 동갈횟대 등 비슷비슷한 애들이 있는데 맛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중 근가시횟대가 간혹 대구횟대로 둔갑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차이를 알고 계셔야 됩니다. 막상 그냥 보시면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횟대는 종류를 불문하고 주로 ‘탕’에 어울리는 생선으로 매운탕 보다는 하얗게 끓인 맑은탕(지리)으로 드시면 시원하면서 해장이 되는 국물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회’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대구횟대와 빨간횟대를 추천합니다.

대구횟대가 횟감으로도 훌륭한데 복어처럼 단단하고 차진 식감을 지녔으며, 활어 상태에서 얇게 회를 떠 드시면 됩니다. 나베코와시의 맛이 궁금하다고 일본 훗카이도까지 못 가시는 분이라면 동해에서 대구횟대를 찾으시면 됩니다.

일본 강철부대 나베코와시 낚시

카지카(횟대)는 락피시·배스 태클 세팅으로 간편하게 노릴 수 있습니다. 홋카이도의 카지카는 연안 낚시에서도 40~50cm 클래스의 대형이 잡히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카지카는 쥐노래미나 조피볼락(우럭)에 비하면 손맛은 다소 부족하지만, 무게감과 나베코와시 답게 맛은 초일급품입니다!

(※ 동해로 대구낚시를 출조하여 낚시를 하다보면 손님고기로 자주 올라오는 것이 횟대인데 한국에서는 따로 낚시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락피시 전용 태클을 유용하여 간편하게 맛있는 식재료를 조달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루어는 큰 아이템이 많기 때문에, 7~8피트 H 클래스의 스피닝 태클과 궁합이 좋아 보입니다! 또한, 스피닝 태클에 비해 굵은 라인을 감을 수 있는 베이트 로드도 추천합니다.

카지카에게 추천하는 루어는 큰 사이즈감의 웜이 정석입니다. 카지카는 입이 매우 커서 5~8인치 클래스의 웜도 주저 없이 통째로 삼킵니다! 작은 물고기(베이트)를 포식하는 생선이므로 웜의 형상은 본인이 좋아하는 아이템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8인치 클래스의 웜도 통째로 삼켜버리는 큰 입은 카지카의 대명사입니다

냄새와 비비드 컬러가 중요한데 카지카는 집어 효과가 있는 냄새가 나는 웜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걸또한, 선명한 컬러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으므로 반응이 부족할 때는 밝은 컬러로 로테이션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제철은 없지만 11월 중순. 산란을 위해 연안으로 접근한 마카지카와 토우베츠카지카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카지카 낚시의 하이 시즌입니다!

※ 대구횟대(토우베츠카지카) 낚시할 때 주의점

카지카는 당기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밑걸림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꿈틀꿈틀 움직이며 저항하며 떠오릅니다.

대구횟대 지리 레시피

횟대는 아가미와 내장 이외의 모든 부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으로 가라아게(튀김)나 조림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역시 추천은 카지카 전골(카지카나베)입니다. 카지카나베 때문에 나베고와시라는 말이 돌았을 정도입니다.

1.조리할 때는 아가미, 내장, 핏기를 제거한 뒤에 토막을 내고, 소금으로 문지른 후 열탕을 끼얹어 잡내를 제거해 주십시오.

(카지카 나베 조리법: 주로 된장을 베이스로 한 국물에 대구횟대 살, 알, 간과 함께 배추, 무, 대파 등을 넣고 끓입니다.)

2,알이나 간도 전골에 넣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므로 버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3.선호하는 재료(야채)와 함께 끓이면 간단하고 맛있는 카지카 전골 (나베코와시)이 완성됩니다!

맑은탕 레시피가 왜이렇게 간단한가 싶겠지만 맑고 개운하면서 구수한 생선 국물은 멸치, 다시마가 아닌 생선만으로 맛을 내야 제 맛이 나옵니다. 덩치는 작아도 좋은 맛을 내는 대구횟대는 다른 생선에 없는 맛이 느껴지는데 살점을 먹어보면 순간 복어 지리가 생각납니다.

고소한 간(肝)이 포인트인데 아귀와 마찬가지로 간이 매우 크고 녹진합니다. 이 간을 으깨어 국물에 넣으면 치즈처럼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우러나는데, 이것이 맛의 핵심입니다. 팔팔 끓여냈는데도 살이 물러지지 않고 식감은 흡사 닭고기나 복어와 견줄 만한 것이 나베코와시 대구횟대 맑은탕입니다. 

일본에서는 튀김이나 조림으로 많이 먹지만 한국에서는 매운탕이나 포항에서는 식해로도 먹는 생선이 바로 나베코와시 토우베츠카지카 – 대구횟대 입니다. 강철부대 나배코와시가 궁금하신 분은 동해에서 대구횟대를 찾으세요 ~

나베코와시 대구횟대 토우베츠카지카
나베코와시 대구횟대 토우베츠카지카

대구횟대 정보 (토우베츠카지카)

  • 표준 한국명: 대구횟대
  • 일본명 : 토베츠 카지카 (토우베츠 카지카)
  • 방언 (일본): 나베코와시 (鍋壊し – 냄비를 부순다는 뜻)
  • 분포: 동해 북부, 오호츠크해, 베링해 등 차가운 심해 근처에 서식합니다.
  • 못생긴 외모: 머리가 몸집에 비해 매우 크고 입이 넓으며, 전체적으로 울퉁불퉁하고 험악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못생긴 생선이 맛있다”는 속설에 딱 맞는 생선입니다.
  • 크기: 보통 30~50cm 정도이며, 큰 것은 60cm가 넘기도 합니다.
  • 식성: 입이 큰 만큼 탐욕스러워서 앞서 말씀하신 베이트(멸치, 정어리 등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습니다. 그래서 살이 단단하고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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