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범죄 가해자로 신고돼 전문 상담 기관에서 교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구미 임은동 살인사건 소식입니다. 구미 임은동 사건 범인 서동하는 전 여자친구와 어머니한테까지 흉기를 휘둘렀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2024년 11월 8일, 경북 구미시 임은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사회적으로 환기시킨 안타까운 사례입니다. 본 사건의 범인은 34세 남성으로, 피해자인 전 여자친구 A씨(36세)와 어머니 B씨(60세)를 대상으로 흉기를 휘둘러 A씨가 사망하고, B씨도 중상을 입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범인과 피해자 A씨는 2024년 초 약 4개월간 교제하다가 결별하였고, 이후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결별 후 남성은 여러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A씨에게 접근하며 위협적 행동을 보여왔습니다. 이에 피해자는 2024년 7월 이후 3차례에 걸쳐 스토킹 범죄로 직접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사법기관은 접근금지 100m, 통신금지 및 특수 보호조치, 가해자에 대한 교정 프로그램 이수 등의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했고, 피해자 주거지에는 CCTV, 스마트 초인종, 문 열림 센서 설치 등 실질적 보호장치도 제공되었습니다. 경찰도 현장 주변을 집중 순찰하는 등 안간힘을 썼으나 비극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사건 당일 정오 무렵, 범인은 피해자 A씨 주거지 복도에서 어머니 B씨와 말다툼 끝에 격분하여, 현장에 있던 A씨와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씨는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어머니 B씨 역시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범인은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하여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구미 임은동 살인사건 개요
- 발생일시 : 2024년 11월 8일
- 시간 : 낮 12시 6분
- 장소 : 구미 임은동 아파트
- 죄명 : 살인 및 상해
- 형량 : 재판 중
- 범인 나이 34세
- 피해자 여 사망 1명(36세), 여 부상 1명 (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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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임은동 아파트 살인사건 AtoZ
임은동 아파트에서 이번 벌어진 사건은 2024년 초부터 약 4개월간 사귀다가 사이가 나빠지면서 헤어진 남자친구가 스토킹 신고에도 불구하고 끝내 막지 못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피해자 A씨는 구미 임은동 아파트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다가 남자친구를 만났지만 헤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남자친구가 계속 접근하자 2024년 7월부터 최근까지 현행 범인 000 (나이 34세) 씨를 스토킹 범죄 혐의로 3차례나 신고했다고 합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경찰에 불려 갔으며 매주 1회씩 총 5차례 동안 스토킹 범죄 가해자 전문 상담 기관이 운영하는 교정 프로그램을 이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살인범 000에게 피해자 주거지에서 100m 이내 접근금지 및 통신 금지 등 잠정조치 결정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추가 조치까지 취해졌다고 합니다.
거기에 구미 임은동 아파트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일주일 전에 경찰은 피해자 A씨에게 스토킹 보호 장비 (미니 폐쇄회로 CCTV, 스마트 초인종, 문 열림 센서 등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 아파트 주변을 집중 순찰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범인 000 씨는 지난 11월 8일 정오께 구미시 임은동 아파트 복도에서 전 애인 A(36)씨와 그의 어머니 B씨 한테 흉기를 휘둘러 결국 전 여친 A 씨를 살해했다고 합니다. 구미 경찰에 따르면 살인범 000 씨는 전 애인 A 씨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A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합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다행히 A 씨 어머니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뒤 A 씨는 직접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은 현재 경찰에서 범행 동기 등 구체적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000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해서 구속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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