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천재 작곡가 김정호 아들 김태욱가수 이야기 입니다. 가수 김정호는 타고 난 천재적 예술 감각으로 전공했던 토목공학분야로의 진출을 과감히 포기하고 대학졸업과 동시에 1986년 남성듀오 ‘영과 영’을 결성, ‘얼룩진 사랑’이라는 노래로 가요계에 샛별처럼 등장한 가수 입니다. 김정호 작곡가 아들 가수 김태욱 프로필 작품활동 이야기 입니다.
1986년 남성듀오 ‘영과영’으로 가수 데뷔(‘얼룩진 사랑’ 등)를 한 뒤 본격적으로 작곡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김정호는 1990년대 이후 트로트 중심의 히트곡 제조기로 각광받아, ‘꽃을 든 남자’, ‘천년지기’, ‘화장을 지우는 여자’, ‘고향버스’, ‘하늘땅만큼’ 등 약 220여 곡에 달하는 대중가요를 작곡하였습니다.
대표작 ‘천년지기’(유진표), ‘꽃을 든 남자’(최석준), ‘화장을 지우는 여자’(강진) 등은 꾸준히 사랑받는 곡으로 꼽힙니다. 본인도 가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KBS ‘전국노래자랑’의 심사위원 등 방송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김정호 작곡가 프로필
- 김정호 작곡가 나이 66세 (1959년생)
- 고향 서울특별시
- 학력 경성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사
- 데뷔 1986 그룹 영과영 앨범 [영과영]
- 가족 김정호 작곡가 아내 (부인) 재혼, 자녀 아들 가수 김태욱 등
- 소속사 광명기획(대표), 징코리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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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호 작품활동 A to Z
대학가요제에 나가면 대상을 받을 자신이 있었지만 학교 선생님이셨던 부모님이 음악보다 공부에 전념하길 원해 몰래 음악다방과 통키타 카페에 가서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군대제대 후 복학을 준비하던 중 기획사에서 제안을 받아서 남성듀엣 ‘영과 영’의 멤버로 ‘얼룩진 사랑’을 부르며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1986년 남성듀오 ‘영과 영’을 결성하여, ‘얼룩진 사랑’이라는 노래로 등장한 천재작곡가 겸 가수 김정호 입니다. 1986년 듀엣 ‘영과 영’으로 ‘얼룩진 사랑’을 발표, ‘가요 톱 텐’에 1년 이상 진입해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1993년 가수 이명주가 부른 ‘짐이 된 사랑’을 작곡하면서 트로트 작곡가로도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수 활동 이후 명품작곡가로 유명한 그는 수많은 가수들이 곡을 의뢰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뮤지션으로 노래하는 작곡가입니다.
본인 스타일의 음악을 하고 싶어 듀엣을 그만두고 곡을 쓰기 위해 기획과 작곡공부를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일본과 미국에서 일과 공부를 하며 트로트보다는 팝재즈 스타일의 곡을 썼었습니다.
90년 초쯤 노래를 발표하려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해 음악 주류가 댄스곡으로 추세가 바뀌면서 잠시 위기를 맞게 됩니다. 계속된 실패로 방황하던 중 트로트 곡을 써달라는 가수 매니저 후배의 제안을 받고서 가수 이명주 ‘짐이 된 사람’ 노래를 작곡했고 음악성을 인정받고 이후 트롯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짐이 된 사랑 노래는 설운도 아내 애창곡으로도 유명합니다.)
김정호 작곡가 노래 모음
‘꽃을 든 남자’ ‘화장을 지우는 여자’ ‘짐이 된 사랑’ ‘꽃나비 사랑’ ‘천년지기’ ‘고향 버스’ ‘하늘땅만큼’ ‘축제’ 등 220여 곡을 발표했습니다. 수많은 히트 곡으로 세상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송해 선생과 함께 전국을 누비며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최다 심사위원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송해 선생의 구순잔치기념 헌정곡 ‘내 인생 딩동댕’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천안함 및 제2 연평해전 전사자 등 순직한 국군장병들의 유가족을 돕는 모임인 ‘천사모’의 핵심멤버로 순국장병 유자녀 돕기 콘서트를 통해 얻어진 공연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좋은 일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는 중입니다.
96년에는 ‘꽃을 든 남자’를 작곡했는데, 98년도에 인연이 닿은 신인가수 최석준 씨가 부르게 되었습니다. 당시 가수 남진 선배님의 둥지, 송대관 선배님의 네 박자, 태진아 선배님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 노래와 함께 최고의 인기를 얻었는데요. 꽃을 든 남자는 원래 배일호 씨 노래였지만 강진 씨를 거쳐서 신인가수가 불렀습니다.
김정호 작곡가 노래 히트곡
여담으로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 선생님을 아버지처럼 따랐다고 하는데요. 송해 선생님의 등을 보다가 문득 저의 아버님 등으로 착각하게 된 순간, 아버님께 다하지 못했던 살가움이 송해 선생님께 전해지면서 부자 못지 않은 관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단법인 한국가요강사협회 고문을 맡아 자문역할을 하고 있고,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앨범을 내고 가수로도 바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역사상 처음으로 심사를 하면서 초대가수로 최근엔 무대에 서면서 노래하는 작곡가 입니다.
김정호 아들 김태욱가수 프로필
- Kim Tae Wook
- 생년월일 1993년 12월 22일 (가수 김태욱 나이 31세)
- 키 177cm, 몸무게 73kg
- 국적 대한민국
- 가족 아버지 김정호 작곡가 등 (결혼 미혼)
- 소속사 렛플엔터테인먼트
- 데뷔 2019년 정규 앨범 [내사랑트로트]
- 인스타 그램 김태욱(@taewook_music)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김태욱은 대학교 졸업 후 잠시 일반 직장에 몸담았으나 아버지 김정호의 권유와 지원으로 트로트 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김정호 작곡가가 직접 만든 곡으로 데뷔해 진정한 ‘2세 가수’의 표본을 보여줬으며, 신곡 발표와 방송 출연을 통해 서서히 대중성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등 가족과 동반 출연해 음악에 대한 열정, 부자(父子)간의 돈독한 관계, 그리고 트로트에 대한 신념을 진솔하게 밝혔습니다.
대표곡으로는 김정호 작곡가 특유의 감성이 담긴 트로트 곡들을 발표했으며, 깨끗한 미성,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현대적 감성을 접목한 세련된 무대 연출이 장점입니다. 본인의 음악적 소신과 개성을 찾기 위해 기존 트로트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의 크로스오버에도 도전하고 있으며, 방송과 공연에서 밝은 에너지와 진정성 있는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태욱가수 노래
노래 내 사랑 트로트, 지미의 노래 등
김태욱가수 작품활동
방송 트롯신이 떳다 라스트 찬스, 현장르포 특종세상, 열린 음악회, 전국노래자랑 등
트롯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김태욱은 2019년 정규 앨범을 내고 데뷔했습니다. 김태욱은 고교 시절에 이미 학교 동아리 밴드에서 활동하며 작사와 작곡을 했으나 정작 아버지의 반대로 당시 가수 꿈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군대 복무를 마친 뒤에야 뒤늦게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고, SBS ‘트롯신이 떴다’ 방송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작곡가 아버지에게도 인정받았습니다.
김정호 김태욱 가수 부자 근황
가수로 데뷔한 이후에도 여전히 아빠 김정호 작곡가의 걱정은 계속된다고 합니다. 겉으로는 무뚝뚝한 아버지이지만 트롯신이 떳다 3라운드 녹화 당일 김정호 작곡가는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노래하는 작곡가 김정호‘ 와 아들 신인트로트 가수 ‘김태욱’이 대한민국 최초 부자(父子)듀엣가수로 아침마당 출연해 직접 작곡한 ‘최고 친구’라는 노래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작곡가이자 가수 아버지에 이은 아들 김정호 김태욱 부자 입니다.
